후니가 운동을 제법 흉내를 잘 냅니다

운동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

21일 땡큐SNS일지 시즌 19-14 (2017.8.15.화)

몇일전부터 티스토리에 직접 포스팅이 아닌 스크랩해와서 다시 가져가는 방식의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자가 눈에 뛰게 늘어 난다는 것이다.
여기서 의구심이 든다.
네이버 블로그는 정말 열심히 직접 포스팅을 하고 이곳저곳에 포스팅한글을 알리는데 방문자는 별로 없다.
아니 안보여주는것인가?
의심스럽다.
티스토리는 다르다 그냥 포스팅만 해 놓아도 어디선가 유저들이 검색을 해서 들어온다.
베이버 블로그는 그렇지 않다
웃기는 짬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오늘도 여전히 네이버 블로그에를 향해 포스팅 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옥수수 뻥튀기
아내가 옥수수 뻥튀기할수 있는 걸 사와서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니 펑펑 소리나면서 옥수수 씨앗이 솜뭉치처럼 커지는걸 보는 후니는 좋아서 춤을 추고 난리가 났습니다.
아빠 ~~ 여기 한번 보세요
여기 보세요 이게 커져요
이런 광경을 처음본 후니는 신기한가 봅니다.
아내가 옥수수 뻥튀기를 사다준 덕분에 후니와 함께 맛있게 먹으면서 웃을수 있는 시간 됨에 감사합니다.

부침게 반죽
부침게를 해주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연꽃 열매 따야 하는데 너무 멀어요
비올거 처럼 검은 구름이 쫙 깔려 있습니다.
여보 ~~
우리 산책 가자 ~~
막상 나서려고 하는데 아버님의 전화가 옵니다.
잠깐 나와바라 ~~ 네에 ~~~
식량이 떨어질때쯤 되었는데 쌀을 들고 오시는겁니다.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반갑게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고 하면서 반갑게 맞이 해줬으며, 조금 있다가 저녁 식사하고 가셔요 했더니 우리 가족이 나갈 분위기를 느끼셨는지 아버님은 늦게 국수를 먹었는데 아직은 먹고 싶지 않다고 해서 우리 부자간의 식사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뒤 늦게 철이 들어가시는 아버님의 모습을 보고 오늘도 놀랍습니다.
진작에 자식들을 이렇게 아끼고 챙겨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라도 자식들 생각하는 마음이 생겨서 고맙지만 나 뿐만 아니라 울 4형제 모두에게 똑 같은 마음으로 대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손주 생각과 멀리서 온 며느리 생각을 끔찍히 해주시는 아버님 감사합니다.

양산동 호수공원에 산책하러 갔는데 후니는 묻지도 않고 자기가 먼저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합니다.
몇번 왔다고 티를 내는 겁니다.
이곳에 몇번 왔지만 제대로 산책을 못했는데 오늘은 후니와 함께 두바퀴를 돌았습니다.
아내는 중간 테라스에 서서 생각속에 빠져들어서 두바퀴 돌고 가까이 갔는데 어두운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음 ~~~ 돈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를 내지 않고 우리는 웃으면서 걷는데 아내가 연꽃시 씨 먹으면 맛있어요 라고 하면서 따려고 합니다.
그러나 가까이 있는 것들은 다 따가고 없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아직 여물지 않은 연꽃 열매를 하나 따게 되었는데 아내는 그 속에서 아직 덜 여물었지만 작은 씨를 빼주면서 먹어바라고 건네줘서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요리도 해 먹는다고 합니다.
아내 덕분에 연꽃 봉우리에 맺힌 씨앗을 먹을수 있다는걸 알게 되고 호수공원을 후니와 함께 두 바퀴나 산책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누나와 동생 같은 모자지간

비올거 같아 연꽃 잎으로 우산을 대신하는 사람

21일 감사일지의 첫 기준인 21일간의 과제물을 파워포인트에 완성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가족은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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