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만두를 만들어서 쌀국수와 함께 먹었어요


사진 : 눈이 아파도 씩씩한 후니
혹시나 어린이집 등원 시킬수 있을까해서 아침 일찍부터 안과를 찾았다.
진료를 받고 괜찮다고 하면 어린이집 등원하려 했는데 붓기가 아직 남아 있고 아직은 완치가 아니라서 이번주는 쉬는게 좋을거 같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21일 SNS소통 감사일지 시즌 19-13 (2017.8.14.월)

사진 :혼아 ~ 포즈 취해주는 후니

사진 :검사 받는 후니

사진 :엄마를 보는 이상하더니만 결국 ~~~

사진 : 참새가 방앗가을 그냥 못 지나가듯 약국에서 비타민 득템한 후니

사진 :우리 가족이 다니는 안과
냉장고가 텅텅 비었다.
몇달 놀고 먹다 보니 빈털털이다.
거기다 반찬은 사먹는게 더 많다.
기본 반찬인 김치와 열무김치를 사먹었는데 채소값이 내려가면 김치 담기를 도전하겠다는 결심이 섯다.
아내에게 김치 담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줘야 겠다.
반찬가게 두군데 들렀는데 공교롭게도 반찬이 없는 덕분에 집으로 와서 밥 먹는 대신 베트남 만두를 만들어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진 : 반찬가게
평화스럽게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고 병장 말년 처럼 점심 식사 하고 비가 오는 덕분에 시원해서 오침까지 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사진 : 만두속을 채울 고기

사진 : 베트남식 만두
50평생을 힘들게 인생을 버텨왔는데 이까지것 몇달 논다고 굶어 죽기야 하겠어~~
이번 기회를 인생 전환점으로 삼고 하고 싶은것들을 하기로 마음먹고 준비 하면서 지내니 정말 행복이라는 단어들이 매일매일 튀어 나오는걸 느끼면서 살고 있다.
후니의 살인마 같은 애교를 경험하면 그 어떤것도 부럽지 않을정도다.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낼수 있는 덕분에 시간이 흘러가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사진 : 완성된 베트남 만두

사진 : 완성된 베트남 만두 점심
같은 공간에서 후니와 아내랑 몇날 몇일을 지내도 큰소리 없이 지낸다는거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우리는 언제 우리가 ~~~~
너무나 좋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아내의 마음은 이것이 아니겠지만 나는 너무나 좋다.
그래서 아내가 하고 싶은것들 맘대로 하도록 배려를 해주니 아내도 좋아한다.
우리는 이러면서 철 들어가고 세상을 배우는 같다.
하루종일 방콕을 해도 웃는 시간과 우리들만의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녁에 양산동 호수공원에 산책 가자고 했는데 하늘은 검은 구름으로 뒤 덮혀 있어서 참기로 하고 집에서 오붓하게 티브이 보면서 후니랑 긴지럼 놀이를 하니 많이 웃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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