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있는 아내(베트남) 사촌언니 만나러 갔어요

2017.08.14. 01:41

예배 없이 일요일을 맞이 하는 날이다
벌써 3주째인데 교회 갈수가 없다
여동생의 행동을 보았기 때문이다
여동생이 원망스럽고 실망스럽지만 내 힘으로는 어찌 할수가 없고 부딪히면 다툼이 생길거니 내가 조용히 피해 주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아 같은 교회 나가는걸 피하기로 결정한 덕분에 많은 시간이 자유처럼 갑자기 생기는 바람에 좋지 않은점은 예배와 기도 하는데 게을러 졌지만 나만의 시간이 많이 주어져서 많은걸 생각하고 기획할수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점심으로 집에서 먹는 냉면 입니다

21일 SNS소통 감사일지 시즌 19-12 (2017.8.13.일)

아내와 후니는 예배하러 보냈는데 30분후에 돌아 왔다.
이유는 후니가 눈병이 완치가 안되었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거부를 한것이다.
내가 나가지 않으니 정식적으로 거부를 한것이다.
교회 선교원에 보내던 후니를 얼마전에 어린이집에 입학 시키고 교회에 보내지 않고 나 또한 3주째 교회에 나가지 않으니 이런 행동을 취해준 목사님 덕분에 내가 쉽게 결정 할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아내와 사촌언니
울산에서 모든걸 버리고 어느날 갑자기 도망치듯 광주로 이사를 와버렸다.
이유는 나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아무런 조건 없이 온것이다.
그 피난처가 종교와 형제들이었다
내 가족은 원하는데로 안정을 찾았지만 형제들과 종교는 멀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족은 일자리와 돈만 없을뿐이지 몇달전보다 더 더욱 행복한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으며, 매일매일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확인하고 외치면서 지내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이들도 차이가 분명이 나타납니다 ㅎㅎㅎㅎ
중학교 친구의 아내이자 내 아내의 사촌 언니가 어제 베트남 방문하고 돌아왔다.
평소 가깝게 지내지 않았는데 베트남 다녀왔다고 하니 아내는 내심 만나서 고향 음식들을 먹고 싶었는지 슬그머니 나에게 보리 언니 왔다고 나에게 강조를 한다.
이말은 가서 얼굴도 보고 음식도 먹고 싶다는 이야기다.
내키지 않았지만 난 모른체 하고 전화해봐 ~~오후에 간다고 해~~
후니보다 더 좋아서 전화를 하고 얼굴에서는 웃음 꽃이 활짝 피어 오르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베트남 친구 장인어른이자 아내 사촌언니 아빠
기쁜 마음으로 냉면 삶아서 맛있게 점심을 먹게 되어 감사합니다.

부화하기전 오리알을 스스럼 없이 먹는 아이들

한우고기 먹었어요
담양에 있는 친구이자 아내 사촌언니 집에 도착해서  저녁도 먹고 후니와 주희의 노는 모습을 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그동안 못다한 말들을 스스럼 없이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둘이 스스럼 없이 잘 놉니다

머가 그리 좋은건지

어머나 사진 찍을줄 아네

천진 난만한 웃음을 선사해주는 후니와 주희 입니다
몇시간동안 비가 내려줘서 감사하고 안전운전 덕분에 집에 무사히 도착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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