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표님 독감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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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있었던 일도 오후에 기억하려면 아니 몇시간 지난후 기억하려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거의 매일 같이 감사일지를 작성하지만 요즘은 하루가 지난후에 기억을 더듬어서 기억을 하려니 힘들다
한마디로 빼먹는게 많다는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일지를 기록하기 위해 의자에 앉아 있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21일 땡큐SNS일지 시즌 19-16 (2017.8.17.목)



오늘은 과외가 있는 날이다.
오전에 감사일지를 작성하고 느낌이 좋지 않아 전화를 했더니 장대표님께서 독감에 걸리셨다고 한다.
휴가때 무리 하셨는지 감기와 사투중인 장표대님 힘내라는 말을 해줬다.
다행히 목소리를 들어보니 초기 증상이라 금새 왠쾌될거 같아 감사합니다.
아내는 미용실에 특별 알바하러 가면서 내가 과외를 가기에 후니를 데리고 갔던것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후니를 내가 볼건데 다행스럽게 맨날 놀면서도 나만의 온전한 자유가 생김에 기분이 좋다.
나만의 생각 .....
음...
조만간에 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누군가 초대를 해서가 아니다
내가 스스로 만들어서 할 것이다.
그동안 명칭으로 많은 고민을 했다.
그래서 아직 밝히지 않는 것이다.
난 그 강의를 위해서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정리할거다
나에게 정리하고 마무리 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 주어짐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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