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 나주맛집 황금어장에서 김기현 가수 초청 콘서트

아침에 겨우 잠들었는데 후니 어린이집 등원하는 모습 보려고 눈을 떴습니다.

고사리 같은 후니를 보니 잠이 확 달아나 버립니다.

어제 기록하지 못한 감사일지를 기록하고 이른 점심 먹고 나주맛집 황금어장 행사를 가기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필자는 오지랖이 넓은 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듯합니다.

금호 전자랜드에 들러서 호주머니 탈탈 털어서 준전문가용 방송장비에 사용할 보조 배터리와 테이프를 한방에 구입해버렸습니다.

당장 걱정이 앞서지만 필자는 왜 이럴까요?

사진 찍고 촬영하는걸. 엄청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시간과 여유가 있다면 사진 찍고 촬영하면서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방송장비에 들어갈 보조 배터리를 망설임 없이 구매해서 감사합니다.

[21일 감사일지 시즌 21-10 2017.9.22.금]

노트북은 가져갔는데 정신이 나갔는지 자료를 빼먹었습니다.

건망증인가?

덕분에 피고해지고 졸립습니다.

아무도 없는 상무역 사무실에서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오늘의 메인 가수 김기현님께서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점심을 안 먹었는지 배고프다고 합니다.

원두막 식당에 가서 애호박찌게를 먹으면서 가수 김기현님의 인생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음악 쪽으로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신 가수임을 느끼는 대화였습니다.

점심 식사 같이 한 덕분에 스스럼없는 대화를 기분 좋게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주맛집 황금어장에 도착하여 행사준비를 하였습니다.

비록 중고이며 구 버전 장비지만 처음 만져보는 장비이며 아직 진가를 모릅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촬영하려고 합니다.

물론 스마트폰도 같이 사용할겁니다.

이런 행사 처음이지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없는 행사인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업주 입장과 대식 형님 입장은 다르겠지만 필자 같으면 이런 행사는 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행사 도우미만 해도 여러 명인데 노력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촬영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장비에 촬영된 건 몇 일후에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집에서는 장비로 옮기는 작업이 안 됩니다.

고장 없이 촬영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행사장을 찾아 주신 미인 군단이 보입니다.

서울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 김진숙 학장님, 서숙희 모델과 교수님, 송민지 영화배우님,시낭송하시는 선생님 등등

낮선 장소에서 많은 분들을 뵙고 유쾌한 대화도 나누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렇게 인연이 되나 봅니다.

나주맛집 황금어장 대박 기원을 위한 행사 성심성의껏 도와줬습니다.

아무런 사심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도움 줄 수 있는 넓은 마음에 감사합니다.

4~5시간동안 홀로 무대를 이끌어 주신 김기현 가수를 필두로 정기현 선배님 (주) 로젠 엔터프라이즈 미디어 팀장님과 정기현 선배님 그리고 행복예술드림무대 김대식 대표님등 모든 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나주맛집 황금어장에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내 주신 황금어장 관계자분들과 서울예술가관실용전문학교 관계자 분들 (주) 로젠 엔터프라이즈 관계자 분들 행복예술드림무대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