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8-15 (2018. 2. 21. 583)

 

정보화교육 13회차 수업했습니다.

광주 다이어리와 페이스북 가입시키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잘 따라와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합니다.

 

SNC스마트폰활용교육 수강생 중 한 분의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부엉이 생활하다 아침 일찍부터 정보화교육 하러 가는 바람에 아침도 먹지 못했는데 겨우 시간 맞춰서 도착해보니 별거도 아닌 개인적인 질문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찾아 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SNS 수업도 정보화 교육처럼 페이스북과 광주 다이어리를 과감하게 시도를 했습니다.

조금은 어려웠을 겁니다.

컴퓨터가 아닌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해야 하니 애로 사항이 있었지만 모두 잘 참고 따라와 주고 가입하는 데 성공해서 게시판에 올리게 될 자료들을 볼 수 있도록 조처를 하게 되어 기쁩니다.

무려 3시간 40분이나 진행 끝에 모두 다 완료했어요

다음 수업은 이제 조금 더 부드럽게 나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스마트폰 활용하는 거만 배우다 지치지는 않을까 내심 우려했는데 이제 SNS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 수강생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이홍석 원장님과 함께 수제비 한 그릇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전통 있는 집이라서 그런 듯 나이 드신 분들의 발걸음이 끊임이 없었답니다.

맛있는 수제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양중의대 수업을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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