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8-19 (2018. 2. 25. . 587)

 

나의 체력으로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한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의자에 앉아서 강의를 듣는 건 지옥 같았는데 이제는 하루종일 앉아 있어도 답답함이 없어졌어요

허리만 휴식을 취해준다면 며칠 동안 앉아서 버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 난다는 건 저에게 정말 곤욕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아침부터 학업을 위해 갈 수 있는 체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쉴 시간 없이 숨 가쁘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혼자라면 하기 힘들 건데 함께하는 공동체 속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갖추고 덤비니 되는 거 같습니다.

비록 강의 시간에만 집중하지만, 나의 생활이 조금 더 정리되고 자리가 잡히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청강하고 예습 복습도 할 거로 생각합니다.

많은 시간 동안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기존 선배님들은 마치고 귀가를 했지만, 우리 새내기들은 중국어 기초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처음으로 접하는 중국어 공부입니다.

어리벙벙하지만 자꾸 듣고 하려고 노력한다면 되지 않을까요?

지금은 배울 것도 해야 할 것도 너무 많아서 어리바리 하지만 하나하나 자리가 잡히면서 언젠가는 확 트이듯 보이기 시작할 거를 기대해봅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시간 사용법을 한 번 따져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의 소중함 생각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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