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8-21 (2018. 2. 27. 화. 589일)
그렇다.
너무 열심히 해도 문제인가 보다.
무료로 가르쳐 주니 마음대로 나왔다가 나오지 않는다.
자기 돈이 들어가지 않으면 무책임한 거 같다.
연락도 없이 나오지 않으신 분이 있다.
내가 잘 못 가르쳐서 그러나 자책감도 살짝 들기도 한다.
다른 면에서 본다면 매일 같이 나온다는 거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입장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나오신 분들 덕분에 열심히 힘내서 강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알약으로 청소해주고 구글 드라이브와 포토를 설치해서 무제한으로 연동을 해주고
편한마음 한의원 최홍채 원장님과 함께 칼국수를 먹게 되었다.
이러다가 동구의 유명한 집은 다 갈 거 같다.
맛있는 들깨 칼국수 먹고 최연소 의원님의 아버님이 운영하시는 책방에서 눈인사하고 왔다.
원장님께서 여러 가지 상황들을 이야기해주고 들려줘서 몰랐던 걸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대식 형님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소소한 대화를 스스럼없이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스소연에서 만난 프로그래머의 연락이 왔었는데 오늘에서야 전화하게 되었다.
한번 만나고 싶다는 내용이다.
다음 주 중 오후에 연락하여 만나기로 하였다.
누군가에게 연락이 온다는 거 기분 좋은 일이다.
어제는 규소를 구입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통화를 했다.
연락 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오늘도 후니 훈육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용감하게 밥 먹는 버릇 고치기를 했다.
결국은 후니의 기를 누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꼭 껴안고 사랑한다고 말했더니 다 알아요 라고 하는 후니다.
어린양을 받아줘야 하는데 이번 기회가 아니면 힘들 거 같아 모질게 했다.
마음이 아프지만 조금은 잡아줘야 할 거 같아 훈육하고 후니 목이 쉬도록 팽이 놀이 게임을 해줬다.
후니의 좋은 점은 매우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 흉내 낼 기회 만들어 준 후니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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