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도 못했으며 제야의 종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술로 인해 2017년 마무리를 엉망으로 해버린것입니다.
하루 종일
 방콕만 했습니다.
수용성규소를 먹은 덕분에 머리는 멀쩡한데 속이 힘들었습니다.
위장이 많이 약해진 거 같습니다.
아내까지 술과 감기로 골골 거리나 제대로 먹지도 못했지만 우리는 가족이라는 걸 느끼게 한 하루였습니다.
덕분에 하루 종일 가족들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놀아 달라고 하는 후니 와 함께 하루 종일 보냈습니다.
후니 는 
에너지가 넘쳐흐르나 봅니다.
여기저기 새해인사를 해야 하는데 하지를 못했습니다.
소파에 딱 붙어서 일어날 수가 없었답니다.
매일 엉덩이에 종기가 생기도록 컴퓨터에 앉았던 나인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답니다.
내일 해야지 라고 미뤄 버립니다.


물론 폰도 볼 수가 없더군요.
만사가 귀찮고 흐물흐물 
몽롱한 하루를 보낸 거죠
나에게 이런 날도 있답니다.
제일 안타까운 건 
감사일지를 제때 기록하지 못한 게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새해인사도 못한 게 아쉽습니다.


늦었지만 새해인사 드립니다.
2018년에는 하시고자 하시는 모든일 소원성취하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드시기를 기원합니다.
한 해 동안 저의 감사일지를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기도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제는 세월 가는게 싫답니다.
나이 먹은걸까요?
후니는 7살 되었다고 좋아 합니다.


오늘까지도 우리 부부는 과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못 먹는 술이지만 매일 마실때도 있었는데 이젠 그러지 못합니다.
2017년 마무리는 술과 함께 하였습니다.
힘든 2017년을 대변 한거 같습니다.
저의 2017년은 많은 변화가 있는 해 입니다.


2017년 1월 말경에 아내와 후니를 울산에서 광주로 보낸후 4월에 모든 터전을 던져 버린채 광주로 온겁니다.
그리고 한 해를 보내는 순간에 쇼파에서 일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겁니다.
덕분에 새로운 한 해의 첫 날은 방콕과 휴식으로 보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정성들여 만들어준 떡국을 먹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1일 감사일지 시즌 26-6 (2018. 1. 1. 월. 531일) 감사일기
페이스북에 필 꽂힌 사나이 정성종은 
스마트폰활용 교육과 함께 디지털 문맹 퇴치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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