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광주 북구 건국동 남원추어탕은 속풀이하기 좋은곳

새벽에 일어나서 아내를 깨우고 후니를 깨워서 집으로 왔습니다.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오전에 조금 자고 예배 하러 가려 했는데 우리 가족들 모두 감기에 걸려서 일어나지를 못했습니다.
혹독함이 시작되었다는 걸 직감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전날에도 과음해서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도 과음 덕분에 고생 할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잠만 잤습니다.
덕분에 푹 잘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후가 되었는데 아내가 숙취에서 헤어나질 못합니다.
속풀이겸 추어탕집에가서 추어탕으로 몸을 다스려 봅니다.
아내와 나는 술은 힘든가 봅니다.
앞으론 술 마음껏 마시지 않겠습니다.
취하지 않을 정도만 먹도록 하겠습니다.
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할 시간 만들어주고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21일 감사일지 시즌 26-5 (2017.12.31. 일. 530일) 감사일기
페이스북에 필 꽂힌 사나이 정성종은 
스마트폰활용 교육과 함께 디지털 문맹 퇴치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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