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 건강에 좋은 수용성규소는 무얼까요?! [정성종의 감사일기]

수용성규소 사무실에 갔다.
며칠 전 구입한 컴퓨터가 오는 날이기에 아침부터 서둘러서 출발했는데 오후에 온다고 한다.
덕분에 수용성규소에 관한 이야기와 건강에 관련된 대화도 나누고 페이스북 그룹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관리자로 임명해주고 겨울바람 맞으면서 5분 거리의 중국집 가서 얼큰한 짬뽕 한 그릇 먹을 수 있는 시간 주심에 감사합니다.
 

 
컴퓨터 A/S 요청한지 한 달여 만에 왔는데 반갑지가 않다.
하필 오늘 같은 날 오다니 ~~~
조금 있으면 새로 구입한 컴퓨터가 도착 할 것인데
2시까지는 페마스쿨 특강 장소에 가야 하는데 마음이 조급해진다.
1시가 넘어가고 1시40분이 넘어서야 컴퓨터가 도착했다.
갑자기 좁은 사무실이 아수라장이 된 거 같다.

컴퓨터를 구입한건 순전이 수용성규소 관련 때문이다.
일주일에 두 번 사용할건데 나를 위해 구입한 것이다.
수용성규소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달라는 무언의 압박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거절 하지 않고 오히려 고맙게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
어려울 때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배려를 해주신 분이기에 거절한다면 난 인간도 아닐 것이다.
거절하지 않은 덕분에 나는 약간의 보수를 받으면서 일 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스북 기초 특강이 있는 장소에 급하게 도착했는데 이종근 소장님도 막 도착 한 것이다.
다행이 늦지 않았다.
광주 페마스쿨 8기 모집을 위한 특강이었던 것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특강이다.
많이 달라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아무런 사고 없이 페마스쿨 특강 마치게 됨을 감사합니다.
 

 
특강 마치고 광주페마스쿨 회원 분들과의 특강과 송년회겸 식사자리가 있었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 광주 페마스쿨 식구들을 보니 반가웠고 처음으로 내 소개를 하기도 했다.
페마스쿨에서는 내가 주인공이 아니기에 난 항상 뒷 자리리에서 지켜보고 스탭으로 도와주는 자리에 있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난 나의 자리를 지키면 되는 것이다.
나에게 페마스쿨은 고마운 존재다.
고마운 존재를 잊어 버리면 안 되는 것이다.
광주에 이사 와서 아무도 없는 나에게 많은 인연들을 만들어준것이 페마스쿨인 것이다.
이런 페마스쿨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에 편한마음 행복한세상 원장님과 통화를 했다.
나의 맨토이다.
언제 부터인가 내가 원장님보다 말을 더 많이 한거 같다.
그래도 다 들어주는 원장님이다.
기분 좋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내와 후니 는 자고 있다.
내가 눈 뜨면 없겠지만 둘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1일 감사일지 시즌 26-1 (2017.12.27. 수. 526일) 감사일기
페이스북에 필 꽂힌 사나이 정성종은 
스마트폰활용 교육과 함께 디지털 문맹 퇴치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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