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9)친구들과 송년회 뒤끝은 고통이었는데 수용성규소수 덕분에 숙취 해결하는 정성종

친구들 모임이 있었다.
며칠 동안의 기억을 삼켜버릴정도로 술을 과하게 마셨다
원 없이 술 마셨고 취해봤다.
그 뒤 끝은 말없는 고통이었다.
친구들 만나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떠들고 웃고 정말 좋았다.
친구들아 얼굴 보여주고 만나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2017년 마무리를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머리가 깨질 거 같이 아프고 머리를 들고 걸어 다닐 수 없는 고통과 속까지 아파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수용성규소수를 물에 타서 한 컵 마셨다.
그리고 물이 땡겨서 숭늉 한 컵에 수용성규소수를 넣고 조금씩 한 모금씩 마셨다.
그리고 이리저리 뒹굴뒹굴 보내다 보니 오후가 되면서 어느새 머리 아픈 게 사라져 버린 것이다.
숙취가 해결이 되었지만 속은 여전이 거북하다.
누룽지 한 그릇 먹는데 땀이 비 오듯 쏟아진다.
이렇게 해서 속까지 아주 조금은 풀려 버린 것이다.
수용성규소수의 효력을 본 것이다
더 먹을 건데 후회스럽다.
몸이 풀린 덕분에 성탄 이브 저녁 예배시간 참석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21일 감사일지 시즌 25-19 (2017.12.24. 일) 감사일기
페이스북에 필 꽂힌 사나이 정성종은 
스마트폰활용 교육과 함께 디지털 문맹 퇴치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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