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를 오전 예배에 참석시키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이고 보냈다.
왜 !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교회로 향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일주일 중 일요일 한 시간 만이라도 예배드리는걸 지키려고 노력 한다.
쉬운 일은 아닌 거 같다.
깊은 신앙이 있는 건 아닌 거 같은데 교회를 떠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우리 가족은 아내까지 모두 교회 가서 예배를 드리고 점심 식사하고 돌아온다.
주님을 향하는 마음 식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오늘 중요한 약속이 있었는데 약속이 지연 됐다.
이유가 과로로 몸살감기라고 한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다.
우리 가족들은 다행히 독감은 아니지만 감기로 곤욕을 치르는데 다행스럽게 후니 가 잘 버티고 있다.
나는 비염으로 인한 가벼운 감기를 앓고 있는데 아내의 감기로 알 수 없는 피로가 계속 겹치고 있다.
아내와 후니랑 격리 생활한지가 일주일이 넘은 거 같다.
아내의 감기 하루 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한다.
다행인건 아내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일요일 예배를 드리고 나면 신입 성도라고 항상 먹을걸 챙겨주신다.
정말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주는 성도님들에게 감사하다.
오늘은 귤과 떡을 받아 왔다.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나의 생활이 안정화 되어 성숙한 신앙인이 되었으면 한다.
챙겨주고 보살펴주는 성도님들에게 감사합니다.
갑자기 아버님께서 방문을 하셨다.
신발도 벗지 않고 한약을 건네준다.
며느리 아프다고 한약을 가져 오신 거다.
밖에 일행이 있어 들어올 수 없다고 하신다.
나는 아버님을 위하는 마음 많이 부족한데 우리 가족을 위해 신경 쓰고 보살펴주신 아버님에게 감사합니다.
이른 저녁을 먹었는데 잠에 취해서 수렁 속으로 빠져 버렸다.
아내와 후니 는 드라마를 보고 나는 깊은 수렁 속으로 들어 간 것이다.
그 달콤함이 정말 좋았다.
내 몸이 정상이 아님은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버티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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