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에 시다릴리다 보니 이번주는 3일정도 뜬눈으로 아침을 맞이 했던 관계로 몸이 많이 지쳤는지 후니 어린이집 등원하고 나서 비몽사몽간에 단잠을 잤는데 이것을 꿀맛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덕분에 오전내내 정말 맛있는 잠을 잘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1일 땡큐SNS일지 시즌 20-1 (2017.8.23.수)

아내는 방문 샘하고 문화탐방및 점심식사하러 갔답니다.

사진을 거의 찍지 않는 아내인데 오늘은 기분이 좋았는지 박물관에서 사진 찍고 톡으로 보내왔는데 지금껏 살면서 가장 많은 사진을 찍었으며 말도 안했는데 톡으로 보내왔답니다.
아마도 남편이 거의 매일 같이 사진을 찍고 그거를 작성해서 sns에 올리는걸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재를 제공해기로 했나봅니다
아내 덕분에 오늘은 사진을 많이 올릴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사무실은 오후에 나가서 작업은 하지 않고 대화를 하다 왔습니다
손꼽아 보니 사무실 7일만에 나간거 같더라구요
저는 공식적으로 백수입니다 ㅎㅎㅎㅎ
물질적으로 많은 압박이 오지만 우리 부부는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무단히 노력을 한답니다
그 결과 답답함 속에서도 서로를 비난하지 않고 우린 정말 행복한거 같아라고 착각하면서 살수 있답니다
비결은 간단합니다.
이 상황을 이해하고 누구의 탓도 아닌 내 탓이오 라고 생각하게 되니 웃음으로 가득찬 가정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오늘도 아내가 답답한 마음을 표현하려 하는데
후니가 눈치 채고 엄마 아빠 그만 말하세요 ? ㅎㅎㅎㅎㅎ
음 역시 애들은 금새 아나봐요
엄마의 목소리 톤을 듣고 바로 중재를 해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하하하하하하 크게 소리내면서 웃으면서 아내를 쳐다보니 아내는 멋적은듯 피식하더라구요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고들 하잖아요
아무것도 아닌거로 다툼을 정말 많이 했는데 결국 남는건 서로에게 상처만 남더라구요
우리 부부는 그거를 뼈저리게 경험을 하였으며 아들인 후니 마저도 경험을 했답니다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는 서로 노력 하면서 행복을 만끽하며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게되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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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는 사업을 진행하기 힘들듯 하여 훈조 형님에게 속마음을 이야기 해버렸답니다.

그래서 내일 만나서 다시 한번 대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같이 추진해야 할일을 하지 않고 축소하여 독단적으로 추친하는게 현실적으로 좋을거 같다고 나의 의지를 기분 나쁘지 않게 표현 했으며 받아준 훈조 형님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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