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merostory/2210590551무더위는 수박으로 날려 버리자
열대야와 전쟁중
열대야로 밤새 에어컨과 전쟁하다 아침이 다 되어 겨우 잠들었는데
오전에 아내의 한국문화 가르쳐줄 선생님 덕분에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날수 있게 됨을
감사합니다.

수박
아내의 손님
점심 먹는데 아내의 아는 언니라면서 전화가 온다
제법 친한 사람처럼 이야기를 하던데 조금 지나니 집으로 왔다
난 한국 사람이 아니고 외국 사람인줄 알았는데 키크고 늘씬한 한국의 중년 여성이다
아니 아내를 어떻게 알았지?
의심은 잠시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친구도 없는 아내에게 접근하여 좋은 관계 맺고 싶은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기로 하니 마음이 편하다
그렇게 둘은 밖으로 나갔다.
누군가가 접근할때는 목적이 있겠지만 터치 하지 않기로 했다.
아내의 손님이 집에 온 덕분에 점심도 일찍먹고 어떤 사람인지 보고 잠시지만 대화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만남
대식 형님에게 전화를 했는데 강원도 잘 다녀 왔으며 얼굴 한번 봤으면 한다.
단숨에 지금 봅시다 하고 하던거 정리하고 상무역으로 갔다.
나 자신과 상무역 강의장 활용을 위하여 sns관련 강의나 스터디를 하려고 한다.
집에서 더위와 싸우는거보다 이곳에 나와서 머리 맞대면 좋은 생각 나올것으로 확신한다.
상무역 앤터프라이즈 사무실 방문 덕분에 더위도 피하고 대식형님과 훈조형님 얼굴보고 
지향적인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됨을 감사합니다

오붓한 시간

아내와 아들과 오붓하게 저녁을 먹고 아내가 선물로 받은 빵과 수박을 후식으로 먹고 후니와 장난치며 놀수 있는 시간 주어짐에 감사합니다

19금
훈이는 한글 공부중
훈아 ~~
지금부터 엄마는 선셍님이야 ~~~
차렷 ~~ 인사
이렇게 서로 인사를 시키고 공부 시~작 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아내는 아들을 사근사근하게 컨트롤 하지 못하고 소리로만 누르고 있다
아마도 예전 같으면 왜 그렇게 하냐고 따지거나 한마디 했을건데.
지금은 웃음으로 지긋이 쳐다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겨 미쳐 못보던것들을 볼 수 있다.
그렇게 둘은 옥신각신하면서 한글 공부를 한다
글자를 몰라도 쓰지 못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여유가 있는 이유는
아내와 아들과의 돈독한 관계 맺는게 우선이기에 그런거다
물론 둘은 나를 왕따 시킬정도로 돈독하지만 후니는 엄마의 사랑이 고파서 더 애절하게 사랑을 요구하고 있는데,
아내는 반대로 소리로 제압하고 꺽어버리는 것이다.
그걸 아는 나는 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려고 살짝 살짝 터치를 해준다.
집에 아이가 있는거와 없는거의 차이는 어마무시 한거 같다.
우리집의 분위기는 6살짜리 후니가 이끌어 가는것이다.
하하 호호 를 연달아 한다
웃음과 사랑해 ~~~~고마워 를 자연스럽게 많이 사용하고 서로의 애정관계도 수시로 확인한다
어린 아들과 어린 아내가 항상 나와 함께 할 수 있게 됨을 무한 감사합니다.

한글공부
오늘도 역시나 아내와 아들을 거실에서 재우고 새벽까지 기다렸다가
침대로 이사를 했다.
잘 자도록 새벽까지 에어컨과 전쟁을 하다 편안한 숙면을 위해 새벽에는 침실로 옮겨준것인데,
이런 행위를 벌써 일주일째다
아들과 아내의 자는 모습을 보고 잠잘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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