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형님의 요청으로 부강수산에서 대목 장사 도우미 아르바이트하러 갔다.
장화 신고해야 하는데 필자에게는 정말 곤란한 문제다.
감사일지를 보면 나와 있는데 나르지오 신발이 아닌 다른 신발을 신고 활동을 하면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목 허리 무릎관절 절까지 아파서 굉장히 힘들다.
수년 동안 신었던 신발을 버리고 과감히 장화를 신고 하루 종일 알바를 했다.
역시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얼마 전 베이비페어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바로 문제가 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식 형님께서 생각해주는 마음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알바를 끝까지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1일 감사일지 시즌 21-20(2017.10.2.월) 



고생했다고 흑돼지 삼겹살과 찜용 홍어를 삼겹살처럼 익혀서 홍어 삼합을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톡톡 쏘는 맛과 삼겹살의 어우러짐이 일품이었다.
부강수산 대표님과 김대식 형님 배려 덕분에 익히지 않은 음식 싫은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라는 것과 새로운 맛의 조리법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식사까지 하고 집에 들어오니 예상대로 몸이 피곤하고 사용하지 않은 근육을 사용해서인지 허리가 아파짐을 느꼈다.
후니와 아내가 가장을 기다린다고 취침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어서 안마 좀 해주면 좋겠다고 했더니 기꺼이 해줬다.
가족 덕분에 안락한 느낌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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