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참석하고 김장한다고 해서 아내는 성도님들과 함께 김장에 참여를 하고 나는 목사님과 김장 마칠 때까지 대화를 하였습니다.
내 자신에게 숨김없이 그대로 고자질 하듯 부끄러움도 없이 오래된 친구처럼 저를 표현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조언 해주시고 설교 말씀도 내가 고통 받았던 원인중 하나인 주권자 노릇 했던 뜻깊은 내용의 설교였습니다.
성령하나님 덕분에 목사님과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심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쇼핑을 하였습니다.
아내가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진심 속에 묻어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바지와 와이셔츠 그리고 넥타이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바지가 쫄 바지처럼 생겼는데 요즘에는 이런 스타일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유행 한번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과감히 구입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아내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서인지 약간 기분이 상해있는거 같아 며칠 전 스마일 팀의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생과일 주스 집에 가서 과일주스 한잔과 떡과 과일을 먹고 나니 기분이 풀린 듯합니다.
약간의 관심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저녁 시간에 원장님께서 좋은 소식 알려 주셨습니다.
어제 저녁에 홧김에 먹은 술로 오늘 하루 종일 힘들었지만 밝은 소식 덕분에 모든 피로가 확 풀려버렸습니다.
술 덕분에 부부관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친구의 진심어린 조언 덕분에 행복한쪽을 선택 할 수 있게 됨을 살아계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1일 감사일지 시즌 24-19 (2017.12. 3. 일) 감사일기
페이스북에 필 꽂힌 사나이 정성종은
스마트폰활용 교육과 함께 디지털 문맹 퇴치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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