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을 알리는 날이다.
벌써 시즌 25가 되는 첫 날이며 광주 동구 SNS서포터즈 발대식하는 날이다.
505일 동안 감사일지를 기록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허리근육 강화주사를 맞을 때가 훨씬 지났으니 맞아야 하는 시기인거 같은데 광주는 어디서 맞는지 모른다.
요즘 허리통증이 너무 심해서 피로가 금방 온다.
거기다 오늘은 얼굴에 시오쓰리 원액을 분사하는 바람에 눈의 피로가 급속도로 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가해서 원인을 알게 되었으며 조금 더 꼼꼼하게 생각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동구 SNS서포터즈 발대식 행사에 참여했는데 내심 놀라웠다.
1년도 안된 시기에 보궐선거로 당선된 김성환 동구청장님의 SNS에 대한 사랑이 그대로 보이는 듯 했다
두드림 회원수가 18,000명이라고 한다.
거기다 각종 SNS의 모든 채널은 다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대단한 열정이 아니면 하지 못 할 것인데 앞서나가는 스마트 행정에 자연스럽게 고개가 숙여지는 시간이었다.
덕분에 열정으로 뭉쳐진 담당자분들과 대화도 하고 SNS서포터즈분들과 정겨운 시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광주 동구 SNS서포터즈 2기 여러분 화이팅!
편한마음 한의원에서 원장님에게 여러 가지 조언들 듣고 새로운 인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진심인척 했더니 진심이 되더라. 라는 대사가 생각이 난다.
진심으로 대했지만 진심인척 했지만 진심으로 통해서 진심이 우러 나오는듯한거 같다.
한마디로 인생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
원장님 덕분에 새로운 세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한의대 관련 강의를 원격 화상으로 접하게 되었다.
또 다른 매력을 보게 되어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생각할게 많은 저녁 시간이었는데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삼천포로 빠지기 일쑤다.
그러다 피곤해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앉으면 원래의 목표가 아닌 다른걸.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매일 쳐다본다.
난 무엇에 쫒기는 걸까?
난 무엇 때문에 컴퓨터 앞에 앉을까?
난 무엇 때문에 컴퓨터를 만질까?
난 컴퓨터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여러 가지 의문점들이 난무하지만 간단명료하게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도전한다고 정리를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감사일지 기록하는 습관이 많이 단축되었다.
예전에는 다음날 오전에 기록하다 새벽에 했었는데 요즘엔 12~3시 사이에 하는 습관이 생기는 거 같다.
그렇다
난 감사일지를 기록해야만 하루를 편안하니 마감할 수 있으며 잠자리에 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요즘엔 눈 감는 시간이 평소보다 조금 길어져서 눈의 피로가 조금 좋아졌다.
이런 모든 나의 행동들을 좋은 쪽으로 자꾸 바꾸게 만들어 주시는 나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1일 감사일지 시즌 25-1 (2017.12.. 수) 감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