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무엇을 남길까?
그런 생각 해보신적 있나요?
저는 매일 설레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답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생길까?
그리고 무엇을 남길까?
저의 인생은 지금부터 멋진 인생이 될 거 같은 느낌이 팍팍 오는 거 있죠!
그래서 하루하루가 즐겁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은 너무나 많습니다.
기대감, 설렘이 없다면 저는 죽은 시체나 마찬가지거든요
평행선을 이루듯 부족한 부분을 설렘으로 채우는 거 같아요.
오늘도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에버노트관련 자료를 통째로 넘겨줬다.
내일 모레 목포대학교에서 강의하는데 교제 만들겠다고 하니 그냥 다 넘겨줘버렸다.
에버노트 코치인 박현근 강사님의 도움으로 자료도 알게 되고 에버노트도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이번 강의도 박현근 강사님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거라 아낌없이 줬어도 후회하지는 않는다.
덕분에 나는 강의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친구와 함께 새로운 모임이 결성되고 있는 새길 포럼에 갔다.
나는 두 번째 모임부터 참여를 했고 친구는 오늘 나의 소개로 가게 되었는데 신선한 모임이라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새로운 만남을 하고 좋은 분들을 만나 교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김대식 선배님에게 감사합니다.
맛집으로 포스팅은 아니지만 오늘 저녁 식사와 함께 모임을 했던 곳은 의미 있는 곳입니다.
필자의 고향인 담양통추어탕집입니다.
야구 선수와 관련이 있는지 야구공이 많이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대표님은 대학시절에 운동을 하셨다고 하십니다.
덕분에 사진을 여러컷 찍었습니다.
유명한 맛집으로 조건은 어느 정도 갖춰져 있는 거 같은데, 냉정히 음식을 판단한다면 추어탕은 조금 밋밋했습니다.
오늘은 맛집 포스팅이 아니라 모임 참석자 들렀기에 자세한 내용은 올릴 수 없으나 평범한 추어탕 맛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먹었습니다.
새길 포럼 덕분에 맛집포스를 갖춰진 추어탕 집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시골의 아침은 겨울인가 봅니다.
하루하루 무럭무럭 자라나는 후니를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부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할머니에게 훈육을 맡긴 아빠의 심정은 무엇으로도 표현하기 힘들답니다.
나의 외로움과 그리움 때문에 자식의 미래를 망칠 수 없다는 판단으로 할머니에게 당분간 양육을 맡긴 겁니다.
저는 아마도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자식에게 죄인이 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니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참고 견디려고 합니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의 아들 훈아 사랑한다. 그리고 생활 잘 해줘서 고맙다.
후니를 잘 보살펴준 어머니에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