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 에버노트는 핵심습관 만드는데 좋은 도구 (광주 전남 페이스북 전문가 정성종]

핵심습관 하나를 만들자

습관 가운데는 볼링으로 치면 킹핀에 해당하는 핵심 습관이 있다고 한다.  2010년 KBS에서 신년 기획으로 ‘습관’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는데 거기서 소개하는 핵심습관은  ‘정리’, ‘운동’, ‘가계부 기록’이었다. 이 핵심습관들이 형성되면 다른 핵심습관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다큐멘터리는 말하고 있다.

“핵심 습관을 바꾸면 그밖의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

KBS 다큐멘터리에 소개된 찰스 두히그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수많은 연구 논문을 토대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 그가 쓴 <습관의 힘>에도 마크주커버그가 말한 의사 결정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줄이는 비결이 습관에 있다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습관이 형성되는 이유가 우리 뇌가 활동을 절약할 방법을 끊임없이 찾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어떤 습관이 형성되고 나면 뇌가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걸 완전히 중단하고, 다른 중요한 일로 관심을 돌릴 수가 있다는 것이다.   <습관의 힘>에서 다음과 같이 단호하게 말한다.

우리가 매일 행하는 행동의 40%가 의사 결정의 결과가 아니라 습관 때문이었다.

<스위치>에서 환경 설계를 강조했던 칩 히스, 댄 히스 형제처럼 <습관의 힘>에서도 변화가 가능한 듯한 모임에 가입할 때 변화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는 공동체, 혹은 개인이 주변에 있게 하는 것이 습관 형성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변화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 일어납니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변화를 볼 수 있을 때 정말로 변한 것이란 느낌이 듭니다.” <습관의 힘>, 토드 헤더턴의 인용구 중

 “우리 삶이 일정한 형태를 띠는 한 우리 삶은 습관 덩어리일 뿐이다.”, <습관의 힘> 윌리엄 제임스 인용구 중

에버노트는 핵심습관이다

에버노트는 어느샌가 나의 핵심습관 중 하나가 되어서 정리, 독서, 시간 관리 습관 등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일단은 무조건 기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제는 어떤 기록을 하게 되면  실행의도(implementation intention)를 가지고 기록을 하고, 자연스럽게 무언가가 축적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되기도 했다. 지난 매거진에서 다룬 ‘자기참조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을 찾고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한 계기도 에버노트였다.

에버노트로 ‘모든 걸 다 한다’는 관점이 아니라, ‘몇 가지 디폴트 용도를 정해서 불필요한 일에 머리 싸매지 않게 된’것에 가깝다.

당신의 핵심습관은 무엇인가?

습관 형성이 안 돼서 의지와 노력만 탓하고 있는가?

핵심습관을 찾고, 환경을 설계해보라. 찰스 두히그, 칩 히스, 댄 히스, 아리스토텔레스 등 많은 사람들이 말했다. 습관을 잡으라고.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습관이 다시 우리를 새롭게 만들기를 바라본다.

스마트폰활용 교육을 위하여 남구 장애인협회장님을 소개해주고 저녁 식사까지 대접해준 세움 텔레콤 대표님에게 감사합니다.

일가회집에서 매운탕과 구이 그리고 굴찜과 회를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세움 텔레콤은 유명인사도 자주 드나드는곳이다.
야구 선수로 유명한 양현종 선수가 9년째 방문한다고 한다.
그런 덕분에 매장 이곳 저곳을 보면 양현종 선수의 사인볼이 눈에 뛴다.
세움텔레콤 대표님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유명한 매장 알게 됨을 감사합니다.

21일 감사일지 시즌 24-8 (2017.11.22. 수) 감사일기

페이스북에 필 꽂힌 사나이 정성종은 

스마트폰활용 교육과 함께 디지털 문맹 퇴치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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