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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광주페마스쿨 6기 시작합니다
몇일동안의 피로 풀려고 한의원으로 행했다.
욕심같으면 침이 조금더 깊숙히 들어가서 고통을 유발시켜주는곳을 건드려줬으면 좋으련만 이 곳 한의원은 침을 깊이 넣지 않아 다소 아쉽지만 전류와 뜸 부황등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개운하지는 않지만 몽쳐진 근육이 조금은 풀리거로 믿고 몇일에 한번씩 다닌다
어찌 됐던 침을 맞고 거기에 전류로 자극을 주고 뜸을 통하여 기를 넣어주니 치료하지 않는것보다는 훨씬 좋을거라 생각한다.
침을 통하여 쌓여있던 피로를 풀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일지 시즌 20-13 (2017.9.4.월) 웨이브가 살포시 있는 곱슬머리 덕분에 두달여만에 벌초하러 갔습니다.
벌초하지 않아도 되는데 조금 정리 차원에서 벌초를 하엿습니다
이런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페마스쿨 이소장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첫 수업 하는날인데 올거냐고..
조금 늦게라도 가려고 했는데 만나서 점심먹고 수업 도움좀 해달라해서 그러기로 승낙했습니다.
난 너무나 쉽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다른이들의 도움 요청을 쉽게 승낙해주는 버릇이 있답니다.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내가 노리는건 아무것도 없답니다.
그냥 입니다.
딱히 없답니다.
특별히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할일이 없는거도 아닙니다.
자유로운 몸이라 내 할일 잠시 뒤로 제쳐놓고 나를 필요로 부르는 사람이 있다면 웬만하면 응하게 된답니다.
앞으로 이러한 습관이나 버릇을 조금 수정해볼까 합니다.
이러한 습관 덕분에 광주베이피페어 행사인 광주베르베베 행사장에 고객유치 도우미를 하게 되었습니다.
로젠엔터프라이즈 김대식 대표님 간판 문제로 따라갔다가 광주베리베베 행사장 설치하는걸 보고 사람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고객유치를 도와주기로 했던겁니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평생 한번도 가볼일이 없는 행사를 실컷 보게 되었으며 좋은 경험도 하였습니다.
이거저거 따지지 않는 습관때문에 좋은일도 생길때가 많습니다.
물론 수입도 되구요
나를 필요로 하는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용현동 돈가스전문점 돈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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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의정부 용현동에서 돈가스 집을 오픈하였습니다.
홍보를 해달라고 하는데 막막합니다
포스팅 하나만 써주면 되나?
너 sns할줄 아니 너가 알아서 홍보해라 이거입니다. ㅎㅎㅎㅎㅎ
난감합니다.
자신은 전혀 하지도 않으면서 친구인 내가 조금 할줄 안다고 해라고 합니다
물론 내가 도와준다고 했기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막무가내로 도움을 준다는건 아니며 내가 도움을 준다해도 본인이 무얼 어떻게 를 해야 하는데..
그냥 알아서 ~~이런 도움은 정말 난감합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네이버에 등록을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등록을 시켜도 작은 정보들을 알아야 하며
설명같은건 본인이 적어줘야 하는데 없으면 없는데로 등록부터 시켜주고 다음으로는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여기저기 찾아서 비슷한 글 보고 포스팅 하나 해주면 될겁니다.
이것이 도움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이 맛집으로 우뚝 서러면 자신이 운영을 하는 매체도 있어야 하며 어떻게 무얼 운영할건지도 결정해야 하는데 너무나 난감하게 만드는 친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에 사업자로 등록 신청을 해놨습니다
최장 5일 걸린다고 합니다
안타까우면서도 서운함이 많이 밀려드는 친구입니다.
자신이 대박 식당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이 있다면 무언가를 열정을 보여야 하는데 자신의 돈가스는 최고라는 자부심 하나만 가지고 다른것들은 손도 대지 않는 모습에 다소 실망을 하면서 안타까울뿐입니다.
식당을 운영해보고 대박이라는게 무언지를 경헝해본 저로서는 저런식으로는 절대적으로 대박 식당을 할 수 없다고 감히 판단을 내릴수 있습니다
음식이 맛있다고?
서비스가 좋다고?
위치가 좋다고?
지인들이 많다고?
모두 다 아닙니다
조금은 도움은 되겠죠?
진정한 대박식당은 무얼까요?
위의 모든것들 + 가 있습니다.
정성과 열정입니다
정성과 열정이 빠져버린 대박은 앙꼬없는 찐방과 같습니다.
번창하고 대박을 치려면 정성과 열정을 느끼게 해주세요
진심을 느낄수 있도록 전달시키세요
그러다 보면 진정한 대박식당이 될겁니다.
간만에 친구 덕분에 식당관련 이야기를 잠시 기록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