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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캠프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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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선교캠프 ᆞ첫째날>

<2016 선교캠프 ᆞ첫째날>

선교사님들의 가장큰 고충은 ᆞ한국에 오면 갈곳이 없다 라고 하십니다

결혼을 해서 가족들을 떠나 새로운 가족을 만들게 되면서 기존의 가족들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면서 부모님마저 돌아가시면 더욱 멀어지듯 선교사님들이 그렇다하네요

그래서 한국에 오면 가장 많이 찾는곳이 찜질방이라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신 선교사님들의 말씀을 듣게되어 감사합니다

첫째 ᆞ우간다 선교사님

온갖 고충속에서 최근 몇년사이에 급속도로 성장하는 선교지 이야기를 들으니 참으로 하나님의 힘은 놀랍다고 생각됩니다

지에부족의 도움과 100만평이 넘는 부지를 받기까지의 과정을 듣게되어 감사합니다

둘째ᆞ예맨에서 오만까지

같은 가족일지라도 알라신을 제외한 다른신을 안다는 자체만으로도 목숨이 날아가는곳에서의 선교활동 을 하신다는 선교사님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정말 실감나게 예맨의 생활과 선교지를 오만으로 옮기게 된 이유를 듣게됨을 감사합니다

셋째ᆞ베트남

내일 오전에 선교사님의 말씀을 듣겠지만 

사모님의 말씀을 먼저 듣게되었습니다

사업을 하기 위해 언어공부를 한다라고 베트남 현지 주변 사람들에게 신분을 숨긴채 생활 했다는 사모님의 말씀 듣게됨을 감사 드립니다

베트남도 아직까지 종교가 허락하지 않는곳이라 대놓고 종교활동을 할수 없는곳입니다

제 아내 고향이 베트남이라 더욱 관심이 가기도합니다

2006년도에 우리교회에 갓난아기 데리고 마지막 기도를 하고 10년만에 친정교회에 왔다는 선교사 사모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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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빠진날

21일 감사일지 시즌 2-5 (20160813.토)

5일차 : 세상의 빛을 보여준 나의 엄니 
오늘은 푹 쉬셔요
마음은 찾아가서 미역국이라도 끓여주고 싶지만 말로만 해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저의 귀빠진날이랍니다

대부분 아내보다는 남편이 철이 없는데
우리 부부는 아내도 철이없다
그럼 어떻게 될까?

그런 철 없는 아내지만 내 곁에서 후니랑 내가 쓰러지지 않도록 버팀목이 되어준다

소통도 잘 안되지만 타협도 잘 안되지만
오늘은 아내가 마음속 일부분을 나에게 이야기를 했다
무슨 뜻일까?
좋아지고 있다는 뜻일까?

암튼 철없는 말일지라도 자신의 아픈 부분을 이야기 해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특별한일 없이 무사히 보내게됨을 감사합니다

■제 생일날 대문을 열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샘님들 감사합니다

자축의 의미로 아바타 올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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