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7)[에버노트] 열강 덕분에 허준 이비인후과에 들린후 [광주 페이스북 기본특강]과 추계학술대회 참여한 [광주전남 스마트폰활용교육 전문가]정성종의 감사일기
2017년 세계환원단학회 주최로 세계환원단학회 호남지회 주관으로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가야사와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주류학계의 인식 비판을 듣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임나는 가야가 아니며 임나일본부 일본에서 조작했다는 내용이며 일본이 지배했는데 그 임나를 백제가 지배했으니 백제는 일본의 속국이라는 설과 그렇지 않다는 학계의 설득력 있는 주장의 내용이었다.
학계의 주장은 일본의 임나 설은 일본학자들이 거짓주장하고 억지를 부린다는 내용인데 나는 솔직히 임나를 처음 알게 되었고 역사를 바로 알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수메르 어원에서 본 한과 인의 유래를 들으면서 기억나는 게 윳놀이 놀이문화의 수학적 진리가 있는 계산법이 기억에 남는다.
수메르어와 고대 한국어는 여러 가지 면에서 유사성이 있다고 한다.
한 가지 단점이 있는 발언이 있다면 종교적인 문제를 다루는 발언인데 창세기부터 잘 못 되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게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논란거리가 될 소지가 있단고 개인적인 생각을 가져본다.
성경은 66권으로 되어 있다고 하며 각각 다른 시대의 사람들이 다른 세상에서 전해 들었던 내용을 서로 모르는 사람들의 기록들이 모여 종합적으로편찬하여 사용되는 게 66권의 성경 이라고 하는데 한 사람이 기록한 거처럼 일치한 부분이 대다수라는 내용이다.
수백 년간에 걸친 내용을 수십 년 동안 연구했다는 학자로서 평을 하기에는 부적절한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생각했다.
학술대회의 발전을 위해 쓴 소리를 하는데 통역 없이 원어로 원본을 읽어 내려가는
Molochansk Sanctuary 박사님의 말은 솔직히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한 게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고대 역사를 조금이나 바로 알게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정병섭변호사님과 최순자회장님 그리고 정상기 전 총장님과 정대기회장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시오쓰리 광주지부에 일주일에 두 번씩 출근하기로 해서 오늘은 오후에 출근을 해서 영산포에서 늦은 월동준비를 위해 난로를 가져왔는데 잠깐의 실수로 난로에서 기름이 새는 바람에 차에서 등유냄새가 진동함에도 불구하고 일명 규소수 또는 우모라고 하는 시오쓰리 광주지부에서 첫 번째 일을 무사히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목포과학대학교에서 에버노트 강의를 호흡으로 하지 않고 목으로 했던 결과 밤새 목이 아파서 꿈속에서까지 시달린 바람에 광주에서 유명한 허준 이비인후과를 두 번째 방문했다.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니 정말 유명한 이비인후과 인 듯 하여 내용을 들어보니 이명 쪽에도 상당히 유명하다는 문구가 있어 상담을 하고 이명 검사를 20여분정도 진행했는데 반갑지 않은 소견을 듣게 되었다.
한쪽은 가는귀가 먹었으며 이명 치료를 상당기간 해도 완치는 힘들지만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 조금은 좋아질 거라는 소견이 나왔다.
가장 큰 건 스트레스라고 한다. 현대인들이 스트레스 없다는 건 식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데 이렇게 심각한 줄은 몰랐다.
심한 알레르기성 비염과 급성 축농증에 자주 곤혹을 치르며 위장까지 좋지 않으니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는 바람에 목이 아프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다.
없던 병도 생기는 엉망인 내 몸을 생각하니 서러움이 들지만 나 자신의 관리 부족인데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덕분에 시오쓰리 제품을 오늘부터 사용함을 저질러 버렸다.
건강하게 살자 백세까지 살려면 고통 없이 사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뇌를 지배해버린것이다.
조금만 아파도 약을 먹어버리니 고통 속에서 100세까지 살 거라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는 운동해야겠다는 생각 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다.
한국평생교육 아카데미 평생교육원에서 페이스북 사관학교장이라는 직책과 함께 페이스북 특강을 성공적으로 하게 되었다.
페이스북이라는 친구가 어떤 친구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박철수 원장님의 배려와 도움으로 강의를 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후니를 경주에 유학 보낸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세상에나 ~~
한 달 만에 후니의 옷이 세 번이나 바뀔 정도로 컸다고 한다.
실제로 사진을 봐도 많이 성장했음이 보인다.
안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사진을 순간적으로 보면 눈물이 나지 않는데 조금 자세히 쳐보다면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맺혀 버린다.
그리움과 정을 더 주고 싶은데 줄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안타까움의 눈물이랄까?
후니의 미래를 위한다면 내 욕심을 버려야 한다.
후니 엄마가 장상적인 몸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지만 나의 선택은 마음 아픈 선택이지만 후니 에게는 또 다른 기회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나름대로 이러한 위로 덕분에 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감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한국 F조 학정 장면을 모두 보고 페이스북에 소식을 알리고 오늘 하루를 마감하는 황금 같은 시간 주어짐에 나의 성령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