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블로그 하려면 포토스케이프는 기본

(20-20) 블로그 하려면 포토스케이프는 기본 http://blog.naver.com/merostory/221094721401 초보자들이 쉽게 그래픽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 포토스케이프를 추천합니다. 1인미디어시대에 맞게 포토스케이프를 통하여 쉽게 원하는 것들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법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검색을 통하여 자료를 찾아보시면 무수히 많은 자료들이 보일 겁니다. 필요한건 시간과 노력과 의지입니다. 페마스쿨에서 요청한 블로그 강좌를 위하여 무얼 가르쳐 줄까 고심에 고심 끝에 식상한 것들은 버리고 정말로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고자 강력하게 선택했던 것 중 하나가 포토스케이프 입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고민햇던것들이 물거품이라는 걸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곳 광주에는 블로그 신청자가 없다는 것과 목요일 강의를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강좌를 위하여 오전에 블로그를 약간 업그레이드 했답니다. 홈페이지 같은 메인 화면이지요. 가르치려는 입장에서 평범한 거보다는 유익할거 같아 조금 업그레이드를 했답니다. 블로그 강좌를 위하여 메인화면을 꾸미고 포토스케이프라는 그래픽을 알려주기 위하여 노력했던 나에게 감사합니다. 감사일지 시즌 20-20 (2017.9.11.월) 아내 자랑을 해야 하나? 갑자기 의구심이 생깁니다. 팔자의 아내는 베트남인 입니다. 어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들과 고향사람들을 실컷 봐서일까요? 후니를 등원 시켜주고 나서부터 2시간가량을 요리를 하는 거 있죠! 그렇다고 솜씨가 대단하다는 건 아닙니다. 불평이나 불만 없이 자신의 마음에서 스스로 우러나와서 요리를 하는데 대접 받는 기분이랄까요? 필자는 웬만하면 아내가 해주는 음식은 맛있게 먹는 편입니다. 맛이 없어도 먹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반찬 그릇 모두를 비워주는 편입니다. 제가 식성이 좋은 건 아니지만 나이 어린 아내가 해주는 음식과 정성을 생각하여 행동으로 표현을 하는 겁니다. 그럼에도 오늘처럼 즐겁게 요리를 해주는 날이면 더더욱 맛있게 먹으면서 칭찬을 해주곤 합니다. 혹, 여러분들은 어떠한지요? 이런 필자의 베트남인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콩나물에 물주면 쑥쑥 자라듯 후니 가 그런 거 같습니다. 봄에 입었던 긴 옷을 꺼내서 입혔는데 지난 몇 달 동안 쑥쑥 자라고 있는 후니 입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후니 덕분에 필자에게 웃음을 선물해주는 후니 에게 감사합니다. 페마스쿨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더파크림웨딩홀에 도착하여 광주도우미 역할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필자는 여기서 생각을 해봅니다. 나는 왜? 이 모두는 나 자신을 위함입니다. 객지생활하다 20여년 만에 고향 근처인 광주로 이사 왔는데 고향친구 몇 명만 알 뿐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게 페마스쿨 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열심히 살려고 하시는 분들과의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함입니다. 그렇지만 필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기에 선뜻 열정적인 분들에게 다가서지를 못합니다. 이게 세월인가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생각해주는 분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필자를 생각하고 걱정해주는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 서로의 환경을 공유하고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게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이 되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머하냐 밥 먹자 한잔 하자 아주 많이 애타게 그리워했던 말들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그러한 현실이 나에게 오고 있다는 걸 느끼는 날입니다. 나의 소중한 친구야 고맙다. 아직은 시간에 쫓겨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하지만 항상 제자리를 맴도는 거 같지만 아픈 상처 치유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 찾아서 재미나게 살자꾸나! 여러분들은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친구를 찾았나요? 저는 찾은 거 같아요. 아니 찾았답니다. 필자의 친구가 되어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