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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줘서 고마워! 아역 배우에서 폭풍 성장한 스타 9
셀러농부
2017. 8. 14. 01:55
심은경
공식적인 데뷔는 2004년 개봉작 <도마 안중근>부터 시작됩니다. 드라마 <단팥빵>에서 헥토파스칼 킥을 선보이다가도, <황진이>, <태왕사신기>, <태양의 여자>에서 또래답지 않은 아역 연기로 주목을 받았죠.
<써니>에서 어린 임나미 역으로 출연해 욕설의 빙의 장면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더니,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 본격적으로 아역 배우 꼬리표를 떼기 시작합니다. 70대 할머니 특유의 구수한 말투도 능청스럽게 구사합니다. 그녀 역시 이 영화를 기점으로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었고요. 그래서인지 <특별시민>의 폭풍 카리스마를 지닌 광고 전문가, <조작된 도시>의 초보 해커까지! 기존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들을 척척 해냅니다. 차기 개봉작인 <염력>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유승호
그의 데뷔작이 <집으로...>인 줄 알았으나! 그전에 드라마 <가시고기> 아역 시절이 있었습니다. 8살의 어린 나이에도 아버지와의 사랑을 훌륭히 연기했죠. <집으로...>에서는 물에 빠진 닭이 아닌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을 달라며 꿀밤 때려주고 싶을 정도의 생떼 연기도 잘 해냈고요. 그 후 <마음이>, <러브레터>, <선덕여왕>, <공부의 신>을 거치며 국민 남동생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와 <보고싶다>를 기준으로 성인 연기에 도전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보고싶다>의 사이코패스 강형준 캐릭터는 큰 인기를 얻었죠. 치솟던 인기도 잠시, 전국의 누나들이 마음 아파한 그 사건.. 2013년 1월 오직 팬카페에만 입대 소식을 알린 후 군대로 떠납니다.
전역 후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더욱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복귀합니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선 SBS 연기대상 남자우수연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했죠. 영화 <봉이 김선달>,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까지 꾸준히 활동 중인 그는 아역 배우의 '그대로 자라다오'의 올바른 표본이 되었습니다.
김유정
아역 배우계 스타 김유정! 영화로는 2004년 <DMZ, 비무장지대>로 데뷔했습니다. 별다른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동했기에 아역 시절 출연작만 40여 편에 달합니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각설탕>, <황진이>, <추격자> <해운대>, 드라마 <일지매>, <바람의 화원>, <카인과 아벨>, <해를 품은 달> 등등!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왔습니다. 단역일지라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폭풍 같은 존재감을 뽐낸 건 덤이지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부터 아역이란 타이틀을 벗기 시작합니다. 남장 여자를 연기한 그녀는 사랑스러운 연기부터 짠한 멜로 연기까지 거뜬히 해냅니다. 언제나 꼬꼬마일 것 같았던 그가 내년이면 스무살이 된다고 하는데요.(시간이 벌써....)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꾸준한 활동 덕분에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그녀! 앞으로도 더더욱 빛나는 연기를 기대합니다.
이세영
연기로는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했습니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드라마 <대장금>과 더불어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의 똑 부러지는 연기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죠. 특히 <아홉살 인생>에서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여러 작품으로 승승장구하던 도중 대학 진학을 위해 잠시 배우 활동을 멈추기도 했는데요. 대학 합격 후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무서운 이야기2>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합니다. 또래 배우에 비해 비교적 휴식기가 많았음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중이죠!
김새론
2살 때부터 잡지나 CF모델로 활동하던 중! 영화 <여행자> 진희 역에 캐스팅되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무려 1000대 1의 엄청난 경쟁력을 뚫었던 당시 나이는 고작 9살! <여행자>에선 아버지에게 버려진 외로운 아이, <아저씨>에선 버림받은 아이, <도희야>에선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 등 작품마다 심상치 않은 캐릭터를 연기 해왔습니다.
영화 <여행자>와 <도희야>로 칸을 두 번이나 다녀오기도 했죠! <도희야> 당시 칸 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이 김새론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라며 "앞으로 또 칸에서 만나자"는 말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고요.
여진구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한 그는 어릴 적부터 꾸준한 아역 연기로 실력을 쌓았습니다. <연개소문>, <일지매>, <식객>, <뿌리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 <쌍화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풋풋하면서도 카리스마 가득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드라마 <감자별>에서 '24살 프로그래머' 역을 시작으로 성인 연기자로서 발을 들이기 시작합니다. 드라마 종영시 이 캐릭터는 잊지 못하겠다고 애정을 드러냈죠. 본격적으로 <화이>, <내 심장을 쏴라>, <대립군>을 통해 '아역 배우'라는 꼬리표를 완벽히 떼게 됩니다. 늘 새로운 역할에도 주저함이 없는 그가 앞으로는 얼마나 더 멋진 연기를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김소현
10살 나이로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서 정식 데뷔합니다. 그 후 굵직한 작품만 골라 연기하는데요. <제빵왕 김탁구>, <스파이 파파>, <나는 왕이로소이다>, <후아유-학교>, <덕혜옹주> 그리고 <도깨비>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덕에 채 스무 살이 되기 전에 연기 10년차를 맞이합니다.
문근영
1999년 드라마 <누룽지 선생과 감자 일곱 개>로 데뷔한 그녀! <가을동화> 아역은 성인 역 송혜교보다 훨씬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눈에 띄는 배우였습니다. 그 후 <장화, 홍련>, <어린 신부>, <댄서의 순정>까지 쭉쭉 흥행을 이어갑니다. 국민 여동생이라는 호칭을 받은 <댄서의 순정>에서는 그녀만의 순수한 연기를 볼 수 있었죠. 대학생이 된 후 1년간 학업에 열중한 후 본격적으로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성인 연기자로 나서게 됩니다.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기존의 귀엽던 이미지와 반대로 차가운 송은조 역을 소화하기도 했었고요. 올해 개봉예정인 <유리정원>에서도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진지희
올해 데뷔 15년차로 아역배우부터 탄탄히 실력을 쌓아온 그녀도 어느덧 성인 연기자로 발돋음 중입니다. 그녀의 아역시절부터 살펴볼까요? 드라마 <노란손수건>으로 데뷔해 <연애시대>, <헨젤과 그레텔>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실력을 쌓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두의 기억에 남는 건 '빵꾸똥꾸'겠지요. 2009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악을 쓰던 강렬한 연기 탓에 '빵꾸똥꾸야!!!'라는 유행어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 후 <해를 품은 달>을 포함해 여러 사극 주인공의 아역배우로 활약합니다. 영화 <국가대표 2>부터 아역이 아닌 주연 연기를 맡기 시작했고,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선 데뷔 이래로 첫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더이상 철부지 빵꾸똥꾸가 아닌!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는 중입니다. 드라마 속 실감나는 연기는 여전하더군요.
마냥 귀엽다는 생각만 들던 그들이었는데, 어느새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성인 연기자로 자리잡고 있었네요! 어릴 적부터 쌓아온 연기 실력으로 앞으로 더 빛나는 성인 연기자가 되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아역 배우에서 시작해 폭풍 성장한 배우를 알고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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