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우간다등 선교사님들의 증언
<선교캠프 둘째날>
21일 감사일지 시즌 2-8(2016.8.16.화)
아내와 아들 후니랑 2년만에 열린 선교캠프 무사히 마치게됨을 감사드립니다
ᆞ아내는 평소 일요일 1시간 예배 드리는것도 몹시 짜증내고 신경질적이었으며,예배 시간 내내 폰만 보는 불량한 태도였었는데 이번 선교 캠프는 한두시간이 아니라 이틀이라는 긴 시간이었음에도 아내는 지루해하거나 짜등내지 않았답니다
베트남에서의 선교활동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정치는 공산주의요
경제는 자본주의인
베트남은 사회주의국가 입니다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해 필수적으로 개방해야 하는 종교
종교는 자유다 ㅡ
그러나 듣고싶지 않는 종교적인 말을 하거나 활동을 할땐 반동분자가 된다는것
ㅡ이건 공산주의이기때문이라는것
선교사들끼리도 정말 조심해야 하는곳
자칫 한마디라도 실수를 하거나 신분이 드러나면 바로 추방 당하는곳에서의 10년간의 선교활동에대해 리얼하게 듣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스코틀랜드
선교의 오지가 아닌곳처럼 느껴지는 나라인데
진짜 불모지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탄압이나 억압이 없지만 오지나 불모지처럼 절실히 선교와 후원이 필요 한곳이라 는걸 선교사님의 증언을 통해 알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불가리아로
예맨에서 오만으로
우간다에서
오늘 밤새 적고 싶지만 눈이 감깁니다 ㅎㅎ~~~
선교사님들의 인텨뷰 찍었는데
한마디의 말 ~~~지워버림
선교사님들의 목숨이 위태로울수도 있다고 합니다
혹,
제글을 다른분들에게는 전파하지 말아주세요
10년 20년 씩 가꾼 선교활동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수 있답니다
이렇듯 여러 선교사님들의 리얼한 말씀 듣게됨을 감사합니다
세상에는 할일도 많다는것
우리는 정말 편하게 살고 있다는것
복 받은곳에서 태어나서 너무 편하게 살고 있다는걸 알게됨을 감사합니다
물이없어 흙탕물을 먹어야 하고
집이 없어 나무밑에서 자야 하는곳
전기도 없는곳에서의 선교활동등
남 이야기로만 알았는데
내가 현실속에 서 있다는걸 아주 쪼끔은 알게됨을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종교 이야기를 첨으로 말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전 불교였고 짝퉁 기독교인이었는데 오랜시간 기독교와 친하게 지내다 보니 어느 순간에 하나님 사람이 되어버리게됨을 감사합니다
사진은ᆞ우간다 선교사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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